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윔피 키드 (문단 편집) == 특징 == 다이어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형식은 전술했듯이 일기 형식이다.[* 일기 형식이다 보니 영미권에서 사용하는 구동사(Phrasal verb)가 자주 나온다. 이 때문에 원서를 읽을 때에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구동사 등을 익히기 쉽다.] 때문에 딱히 줄거리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매일 매일의 일기가 다 하나의 스토리인 셈. 그래도 한 사람이 작성하는 일기인 만큼 모든 내용은 기본적인 설정을 그대로 따른다. 원작에서는 구체적인 배경이 안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플레인뷰로 나온다. 물 흐르듯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도 특징이다. 따라서 스토리에 빠져드는것 자체가 매력포인트.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실도 나중에 한번 더 나와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가 하면 단역도 한번만 등장시키고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세히 보면 깨알같이 자주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다만 스토리 면에서 내용을 계속 만들기 위해 없던 설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좀 문제이다. 예를 들어 6권에서 지금까지 계속 7일에 두 번씩 피자 가게에 갔다든지 9권에서 지금까지 계속 보트가 집 옆에 있었다든지. 또한 설정 충돌도 있는데 7권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의 발달을 늦추려다 문제가 생겨 유치원에 바로 가게 되고 거기서 버틸 수가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고 하고 9권에서는 유치원에 낮잠 시간이 없어서 오후 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2권에 나온 유치원은 원문에서 프리스쿨이고 7권과 9권에 나온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원문에서 각각 프리 스쿨과 킨더가든이다.] 2권에서 할아버지는 텔레비전을 안 본다고 하는데 10권에서는 잘만 본다. 몇달 무슨 요일로 시점이 표시되는데, 달 안에 그 요일들이 다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는 묘사도 자주 나온다. 특히 그레그가 학생 신분이다 보니 개판 5분전인 공교육 수준[* 과장이야 섞였다지만 심지어는 교사들이 거의 중학교 1학년에 가까운 그레그와 반 아이들에게 어려서 알 필요가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성교육을 넘겨버리는 추태까지 보인다.]과 그로 인한 비행청소년 교화 부재의 문제가 곳곳에서 묘사된다. 으슥한 골목이나 놀이터도 아니라 학교 주변의 숲길을 비행청소년이 지리적으로 장악한 상태에서 탈출하는 내용도 나온 적이 있다. 이외에도 가정의 게임에 대한 보수성이나, 미국 특유의 마초적인 문화와 파티 문화에서 성격이 비교적 얌전하고 내향적인 남자 청소년이 겪는 고초가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